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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산 시로 이름은 ‘제네랄리 스타디움’…인테르·밀란, 7만1500석 신구장 공개, 2028년 착공
본문
📰 인테르와 밀란이 함께 쓸 새 경기장 ‘제네랄리 스타디움’의 설계를 공개했다.
📌 핵심
🏟️ 새 산 시로의 이름은 ‘제네랄리 스타디움’으로 정해졌다.
💺 7만1500석 규모로, 노먼 포스터 팀이 설계했다.
🏗️ 2028년 착공, 2031-32시즌 첫 경기가 목표다.
💶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억 유로로 알려졌다.
✊ 행사장 밖에서는 인테르 팬들이 철거 반대 시위를 했다.
📝 무슨 일이 있었나
🏰 인테르와 밀란은 29일 밀라노 스포르체스코 성에서 새 경기장을 공개했다. 이름은 보험사 제네랄리에서 따왔고, 보도에 따르면 제네랄리는 25년 동안 해마다 약 2600만 유로를 낸다. 유럽대항전에서는 ‘밀라노 스타디움’으로 불린다.
📐 설계는 새 웸블리를 만든 노먼 포스터의 포스터+파트너스와 데이비드 마니카의 마니카가 맡았다. 밀라노 두오모에서 따온 X자 콘크리트 구조가 이중 곡면 지붕을 받치고, 2층 관중석이 360도로 경기장을 감싼다. 북쪽 쿠르바는 인테르, 남쪽 쿠르바는 밀란 팬 구역이다.
🗓️ 두 구단은 2025년 11월 현 산 시로를 포함한 부지를 사들였고, 매각 반대 소송이 기각되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착공은 2028년, 첫 경기는 2031-32시즌이 목표로, 예전 계획(2027년 착공)보다 늦어졌다. 이탈리아와 튀르키예가 공동 개최하는 유로 2032 경기 유치도 노린다.
✊ 행사는 순탄치 않았다. 인테르 팬들은 행사장 밖에서 주세페 메아차 철거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밀란은 같은 시간에 주주총회가 잡혀 고위 임원 대신 최고매출책임자와 최고브랜드책임자를 보냈고, 인테르에서는 마로타 회장과 오크트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숫자로 보기
• 좌석 7만1500석
• 전체 투자 약 20억 유로
• 명명권 연 약 2600만 유로 × 25년 (보도)
• 재개발 면적 28만1000㎡
🔭 왜 중요한가
10년 넘게 법적 다툼과 계획 변경을 거친 산 시로 신구장 사업이 마침내 이름과 설계를 갖췄다. 다만 첫 경기는 빨라야 2031-32시즌이다. 두 팀은 31일(토) 지금의 산 시로에서 밀라노 더비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