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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라우렌티스 "하프타임 없애자"…10분마다 2분 타임아웃 제안
본문
📰 나폴리 회장 데 라우렌티스가 "하프타임을 없애고 10분마다 2분 타임아웃을 두자"는 파격 제안을 내놨다.
📌 핵심
🗣️ 데 라우렌티스가 10월 1일 로마 TEHA 클럽 포럼에서 발언했다.
⏱️ 15분 하프타임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자고 주장했다.
🔁 대안은 10분마다 2분 휴식, 감독이 그때 지시하는 방식이다.
📱 이유는 집에서 보는 어린 팬이 하프타임에 휴대폰으로 떠나서다.
🎬 "100년 된 규칙이라고 신성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무슨 일이 있었나
🏛️ 데 라우렌티스는 10월 1일 로마에서 열린 TEHA 클럽 포럼의 '영화와 축구: 관심 독점의 끝'이라는 세션에 연사로 나섰다. 영화 제작자 출신인 그는 축구가 더 이상 젊은 세대의 관심을 독점하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 그는 경기장에 온 관중은 하프타임에도 자리를 지키지만, 소파에서 보는 아이는 15분 동안 기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휴대폰을 집어 들거나 게임기를 켜는 순간 후반전에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프타임을 줄이거나 없애고, 대신 10분마다 2분씩 끊어 감독이 농구의 타임아웃처럼 지시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 그는 "축구는 경쟁이지만 동시에 엔터테인먼트"라며, 팬에게 집을 나서 주차하고 돈과 시간을 쓰게 하려면 그만한 대가를 돌려줘야 한다고 했다. 미국 프로스포츠처럼 경기장을 머천다이징과 환대 산업의 무대로 키워야 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 데 라우렌티스는 이전에도 옐로·레드카드 대신 농구식 시간 퇴장, 실제 경기 시간 기준 25분 하프 등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여러 차례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제안도 방송사·감독·팬의 반발을 피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 데 라우렌티스는 2004년 파산해 3부로 떨어진 나폴리를 인수해 세리에A 우승팀으로 키운 인물이다. 그래서 그의 말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축구를 하나의 상품으로 어떻게 팔 것인가'라는 경영자의 고민으로 읽힌다. 다만 하프타임은 선수 회복과 전술 수정, 경기장 매점·광고 수익과도 얽혀 있어, 실제로 없애려면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
📊 숫자로 보기
• 현재 하프타임: 15분
• 제안한 타임아웃: 10분마다 2분
• 발언 날짜: 2026년 10월 1일 (로마 TEHA 클럽 포럼)
🔭 왜 중요한가
경기 규칙은 IFAB가 정하기 때문에 한 구단 회장의 제안이 곧바로 바뀔 가능성은 낮다. 그래도 2024-25시즌 세리에A 챔피언 구단의 회장이 '관심 경쟁'을 공개적으로 거론했다는 점에서, 짧은 영상과 게임에 익숙한 세대를 축구가 어떻게 붙잡을지에 대한 논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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