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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 93분 20초 극장골…맨시티, 44년 만에 1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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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5월 13일, 아구에로의 93분 20초 결승골이 맨시티에 44년 만의 리그 우승을 안겼다.
📌 핵심
🗓️ 2011-12시즌 최종전, 맨시티는 홈에서 QPR과 맞붙었다.
📉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직전까지 1-2로 끌려갔다.
⚽ 92분 제코의 헤더 동점골, 93분 20초 아구에로의 결승골이 터졌다.
🏆 맨유와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로 앞서 우승했다.
🗓️ 맨시티의 잉글랜드 1부 우승은 1968년 이후 44년 만이었다.
📝 그때 무슨 일이 있었나
🏟️ 2011-12시즌 마지막 날,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이 같았고 골득실은 맨시티가 앞섰다. 맨시티는 홈에서 강등권 싸움 중이던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만 이기면 우승이었다. 같은 시각 맨유는 선덜랜드 원정에 나섰다.
📉 출발은 순조로웠다. 파블로 사발레타가 전반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지브릴 시세가 동점골을 넣었고, 조이 바턴이 카를로스 테베스와 충돌해 퇴장당한 뒤에도 10명의 QPR이 제이미 매키의 헤더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선덜랜드를 1-0으로 이기고 있었고, 우승 트로피는 맨유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 정규시간이 끝나고 추가시간이 시작되자 드라마가 펼쳐졌다. 92분 코너킥에서 에딘 제코가 헤더로 2-2를 만들었다. 그리고 93분 20초, 마리오 발로텔리가 넘어지며 내준 공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받아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로 꽂았다. 선덜랜드에서 맨유 경기가 끝난 지 약 15초 뒤였다.
🎙️ 이 골은 해설자 마틴 타일러의 "아구에로오오!" 외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장면이 됐다. 이 도움은 발로텔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도움으로 남았다. 맨시티는 이후 이 순간을 기념해 아구에로 동상을 세웠다.
📊 숫자로 보기
• 결승골 시각: 93분 20초
• 맨시티 슈팅 44개(유효 15개), 점유율 81.3%, 코너킥 19개
• 두 팀 승점 89 동률, 골득실로 우승 (PL 유일)
🔭 왜 중요한가
이 우승은 2008년 아부다비 자본 인수 이후 맨시티의 첫 리그 우승이자, 이후 이어진 '맨시티 왕조'의 출발점이었다. 추가시간 2골로 우승을 뒤집은 이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축구의 진리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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