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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부터 손흥민 70m 질주까지…역대 최고의 골 후보 네 골 돌아보기
본문
📰 드리블, 발리, 오버헤드킥, 70m 질주. 역대 최고의 골 후보로 꼽히는 네 골을 돌아봤다.
📌 핵심
🇦🇷 마라도나는 1986년 월드컵 8강에서 60야드를 10초 만에 달려 골을 넣었다.
🏆 지단은 2002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왼발 발리로 결승골을 넣었다.
🔴 루니는 2011년 맨체스터 더비 후반 78분 오버헤드킥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 손흥민은 2019년 번리전 약 70m 단독 질주 골로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 마라도나의 골은 2002년 FIFA 투표에서 '세기의 골'로 뽑혔다.
📝 그때 무슨 일이 있었나
🇦🇷 1986년 6월 22일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경기장.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월드컵 8강에서 디에고 마라도나는 '신의 손' 골을 넣은 지 4분 만에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았다. 그는 약 60야드를 10초 동안 달리며 피터 비어즐리, 피터 리드, 테리 부처, 테리 펜윅을 차례로 제친 뒤 골키퍼 피터 실턴까지 따돌리고 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2-1로 이겼고, 이 골은 2002년 FIFA 투표에서 '세기의 골'로 뽑혔다.
🏆 2002년 5월 15일 글래스고 햄던 파크.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엘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반 종료 직전, 지네딘 지단이 높이 떠오른 공을 왼발 발리로 때려 골문 구석에 꽂았다. 레알은 2-1로 이겨 아홉 번째 유럽 정상에 올랐고, 이 골은 대회 역사상 최고의 골 중 하나로 남았다.
🔴 2011년 2월 12일 올드 트래퍼드. 1-1로 맞선 맨체스터 더비 후반 78분, 웨인 루니가 나니의 크로스가 굴절되자 몸을 뒤로 젖혀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2-1로 이겼고, 이 골은 뒤에 프리미어리그 출범 20주년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루니 자신도 가장 좋아하는 골로 꼽았다.
🇰🇷 2019년 12월 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손흥민은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아 약 70m를 혼자 달리며 번리 선수 여럿을 제치고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5-0으로 이겼다. 이 골로 손흥민은 2020년 12월 한국 선수 최초로 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 숫자로 보기
• 마라도나 드리블: 약 60야드, 10초, 4명+골키퍼 돌파
• 지단 발리: 2002년 결승 전반 45분, 레알 통산 9번째 우승
• 루니 오버헤드킥: 후반 78분, 맨유 2-1 승
• 손흥민 질주: 약 70m, 2020 FIFA 푸스카스상
🔭 왜 중요한가
네 골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축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마라도나는 개인 기술, 지단은 순간의 기술, 루니는 대담함, 손흥민은 속도와 집념의 상징이다. 공식 투표로 '세기의 골'에 뽑힌 것은 마라도나의 골이지만, 팬마다 마음속 최고의 골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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